경남형 ICT 잡페어로 자리 매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와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원장 임명환)은 지난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경남 IT엑스포'에서 잡페어를 마련, 경남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인력과 기업 간 구인·구직을 매칭했다.
이날 잡페어에는 경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경남형 스마트일자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에 참여해 교육 과정을 수료한 500여명의 청년, 재직자들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비롯한 경남 제조·IT·SW·서비스 기업 20여곳과 온·오프라인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TP와 참가기업 및 기관은 인공지능(AI) 면접, AI 역량검사 등 최신 면접 방식을 도입해 면접 기회와 효율성을 높였고 현장에서 창업컨설팅도 제공했다.
'경남 IT엑스포'는 경남 IT·SW사업과 인력양성 성과를 알리고, 양성 인력을 기업과 매칭해 경남 ICT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남형 ICT 전문 행사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