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 슈퍼마이크로 AI·워크로드 가속화 신규 GPU 서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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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와 인공지능(AI)가속기를 내장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슈퍼마이크로 X12 시리즈)기반의 GPU 서버 2종을 국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U 엔비디아 HGX A100 4-GPU 시스템' '슈퍼마이크로 2U 2노드 시스템' 등 신규 GPU 서버는 짧은 대기 시간과 높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필수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2U 엔비디아 HGX A100 4-GPU 시스템은 고속 CPU-GPU, GPU-GPU 상호 연결을 통해 최신 AI 교육 클러스터를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적합하다. 인텔 딥러닝 부스트 기술을 적용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분석·교육·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있다.

이 시스템은 4개 A100 GPU가 엔비디아 NV링크와 완전히 상호 연결돼 최대 2.5 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320GB의 GPU 메모리를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과학·AI 혁신을 가속화한다. 또 고열·냉각 설계로 노드 밀도와 전력 효율성이 우선시되는 고성능 클러스터에 이상적이고 액체 냉각도 가능해 훨씬 더 많은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2U 2노드 시스템은 전원 공급 장치와 냉각 팬을 공유,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비용을 줄이며 워크로드에 적합한 다양한 개별 GPU 액셀러레이터를 지원한다.

이외 빠르고 유연한 네트워킹 기능을 위한 고급 입출력 모듈(AIOM) 확장 슬롯을 장착해 워크로드와 학습 모델을 보호하면서 까다로운 AI·ML 애플리케이션, 딥 러닝 교육·추론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다. 다중 인스턴스 고급 클라우드 게임, 기타 많은 컴퓨팅 집약적 가상데스크톱(VDI)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김성현 슈퍼솔루션 대표는 “고성능 GPU 기반 시스템 포트폴리오가 한 차원 더 확대돼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혁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을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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