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벤처기업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본지 박지호 기자 장려상, 이동근 기자 입선 수상

'제1회 벤처기업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본지 사진부 박지호 기자와 이동근 기자가 사진부문에서 각각 장려상과 입선을 수상했다.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는 21일 '제1회 벤처기업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벤처기업·스타트업의 도전정신과 역동정신을 재조명하고, 제2벤처붐의 확산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238점, 영상 55점이 접수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상에는 임호영·김현진 씨의 영상작품 '프로젝트, 흐름은요...'가 선정됐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수상작에 담긴 '벤처'의 진솔한 모습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국가경제와 우리사회에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경제와 사회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우리 벤처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사회저변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문완희 동서울대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고뇌하고 행동하는 벤처인들의 모습이 현장감 있게 표현된 작품들이 인상적이었으며, 공모전의 주제와 부합되는 수준높은 사진 및 영상 작품들이 많았다”고 총평했다.

한편 수상작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https://www.v-on.kr/awards/) 및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VA2030), 벤처기업 사진·영상 수상작 온라인 전시 사이트(https://www.v-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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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문 장려상 산업용 설비의 고장과 장애, 인공지능(AI)기술로 진단 예방/ 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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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문 입선 해외로 뻗어가는 스타트업/이동근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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