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강원도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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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3월부터 강원도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어왔다. 강원도 전용 숙박·레저·교통 등 여행 상품을 모은 상설관을 오픈하고, 야놀자 앱 내 신규 결제 수단으로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도입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야놀자는 다음 달까지 '강원도 기획전'을 통해 강원도 내 여행 상품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강원지역 숙소와 레저 또는 교통 상품을 함께 이용하면 결제액의 30%(최대 3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또 투숙일 기준 2주 전 숙소 예약 시 10% 할인(최대 2만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KTX는 20%, 고속버스는 5%(최대 3000원)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강원지역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전문성과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부산시·부산관광공사와 '초특가 부산' 기획전, 한국철도공사와 '대구·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경상남도·경남관광협회·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초특가 경남' 기획전, 경상북도ㆍ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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