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정간편식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인카드 '비즈 위드(BIZ WITH)' 4종과 '하이 비즈(HIGH BIZ)' 3종 이용액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가정간편식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이다. 우리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불고기 세트와 볶음밥 세트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욱 농협카드 부사장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