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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OK저축은행 관계자와 고객패널 대표자 등이 참석한 이 날 발대식은 △고객패널 주요 활동사항 안내 △환영사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화상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 패널을 선발했다. 이는 폭넓은 고객 의견을 수용하기 위함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OK저축은행 고객패널은 10월 한 달 동안 활동하며 △상품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 제시 △모바일뱅킹 이용 시 개선사항 제시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등 고객과 OK저축은행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길호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고객패널인 만큼 다양한 고객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객 관점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