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수도권 그린존 100여곳에 기아 EV6 100대를 신규 투입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 EV6는 롱레인지 모델의 '어스(Earth)' 트림이다. 어스 트림은 하위 트림인 '라이트' '에어' 품목을 포함하면서 최첨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기본 사양이다.
기본적 ADAS 외에도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2(차로 변경 보조기능 포함)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등을 지원한다.
또 EV6에 고급 나파가죽시트,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을 장착해 주행 편의성을 더했다.
완충 시 최대 475㎞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심원식 그린카 사업본부장은 “동급 최고 사양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옵션이 장착된 매력적인 친환경 차량”이라며 “그린카 이용자들도 EV6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카셰어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