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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김복철)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NST는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대한 10대 원칙을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해 내부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김복철 이사장은 “UNGC 가입을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공헌 등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보다 모범적이고 성숙된 NST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