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작, XR 기반 가상 스튜디오 'X-ROOM' 개발…비대면 행사 진행

뉴작이 '엑스-룸(X-ROOM)'으로 다양한 확장현실(XR) 가상 스튜디오 콘텐츠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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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스튜디오 X-ROOM을 활용해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상 스튜디오 X-ROOM은 XR 기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비대면 행사, 강의, 공연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X-ROOM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는 참여자간 물리적 거리 관계없이 실제 대면 상황과 유사하게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줌(ZOOM) 화면을 연동해 비대면 참여자와 실시간 소통을 제공하고 영상과 자료 공유가 가능하다. 장르에 따라 활용하는 강사 스테이지 템플릿을 20여종 제공하고, 점차 100종으로 확대한다. 4면의 가상공간으로 각 사용자 활동이 실시간 반영돼 효과적 콘텐츠 활용도 가능하다.

뉴작은 X-ROOM 스튜디오를 활용해 지난달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실감형 창작자 양성 사업-공통교육 과정' 일환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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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스튜디오 X-ROOM 모습

XR 스튜디오는 실시간 인터렉션을 요구하는 라이브 콘서트, 방송 등을 가상공간으로 확장하기 용이하다. 뉴작은 XR 스튜디오 X-ROOM을 내세워 다양한 콘텐츠 장르를 확장한다.

정해현 뉴작 대표는 “올해는 X-ROOM으로 XR 기반 비대면 행사, 공연, 엔터테인먼트, 방송, 강의 등 전 방위적 콘텐츠 생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각적 콘텐츠로 예술적 감각을 더해 화려함과 감성적 스토리텔링으로 뉴작만의 X-ROOM 활용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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