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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창간 39주년을 맞아 1면 머리 스타일을 새롭게 바꿉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더 젊고 더 역동적인 얼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새 디자인은 '혁신' '젊음' '감성' 등 3대 키워드를 반영했습니다. 디지털 혁신으로 더 젊어지고, 더 따뜻해지는 세상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젊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제호=기존 글자 제호 아래 빨간 색상의 헤드라인 바가 생깁니다. 바에는 전자신문 영문 로고와 창간일이 새겨집니다. 빨강은 따뜻하고 열정적인 감성을 나타냅니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대에 부응해 감각적인 뉴스와 디자인으로 혁신하겠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대에 더욱 친근한 신문으로 다가서길 기대합니다.

◆파격 변화 지향하는 머리 디자인=신문 제호의 위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뀝니다. 국내외 신문 제호 위치가 대부분 왼쪽에 자리 잡은 것과 대비되는 파격 시도입니다. 전자신문부터 낡은 틀에서 벗어나 일신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제호, 발행일 등 구성 요소끼리 공간 배치를 최적화하며 가독성도 높였습니다. 신문의 얼굴인 머리 디자인부터 익숙한 것과 결별하면서 '혁신의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1면 머리 디자인 개편은 신호탄입니다. 창간 40주년이 되는 2022년을 기화로 '제2의 창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 거듭나는 전자신문에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