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2018년 9월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으로 오픈한 마이샵 파트너를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또 기존 무료로 지원된 가맹점 홍보와 마케팅 지원 외에도 매출관리, 매장운영, 상권분석, 사업지원 콘텐츠를 추가 업그레이드해 소상공인 사업운영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 희망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마이샵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앱)을 받아 서비스에 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 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