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은 홍대 지역에 자리 잡은 브랜드와 연계한 '굿 네이버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홍대 지역 기반 브랜드와 손잡고 상권 발전과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레스토랑, 커피, 패션, 음악, 라이프스타일 샵 등 총 23개 브랜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한다.
라이즈 호텔 4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차르'를 비롯해 루프탑 바 '사이드 노트 클럽', 편집숍 '웍스아웃', 레코드 샵 '사운즈 굿 스토어',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 등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어 즐거운 홍캉스(홍대+바캉스)'가 예상된다.
주요 구성은 △라이즈 호텔 크리에이터 룸, 에디터 룸 또는 디렉터 스위트 1박 △'굿 네이버후드' 패키지 프로모션 가이드 맵 2장 △홍대 지역 식음료(F&B)·샵 할인 등이다. 이달 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며 패키지 이용 금액은 15만원부터다. 패키지 수익금 일부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 '개린이 쉼터'에 기부한다.
한지웅 라이즈 호텔 컬처팀 매니저는 “홍대 지역과 함께 공생하는 호텔이 되기 위해 '굿 네이버후드' 패키지 및 스페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지역 발전과 더불어 홍대 지역 특유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