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에게 특화된 고객응대 솔루션 '셀러게이트'를 30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셀러게이트는 상담 솔루션 가운데 국내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동해 주문 조회부터 반품, 교환, 취소, 재발송 등 주문 처리 업무까지 지원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뿐만 아니라 메이크샵, 카페24 주문 통합 조회도 가능하다. 연내 메이크샵과 카페24를 통한 주문 처리 기능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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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게이트는 모든 상담 내역을 한 곳에서 조회·관리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상담 채널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네이버톡톡, 카카오상담톡, 챗봇, 메일, 페이스북 메신저 등의 상담 채팅 채널을 한 화면에서 쉽고 빠르게 응대할 수 있다. 알림 톡 기능으로 문의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모든 상품 Q&A와 고객 문의를 한곳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상담 내용, 상담 채널, 상담 일시 등 고객의 히스토리를 조회할 수 있어 고객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박민영 TWC 대표는 “고객 관리가 고민인 스마트스토어 셀러라면 '셀러게이트'를 반드시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며 “앞으로 판매채널 및 셀러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TWC는 셀러게이트 론칭을 기념해 3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셀러게이트 서포터즈를 신청한 셀러를 대상으로 12개월 무료 이용의 혜택도 제공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