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24일 'G-메타버스 산업 플랫폼 구축 세미나' 개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24일 국제회의실에서 'G-메타버스 산업 플랫폼 구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디지털 뉴딜 2.0' 전략과 맞춰 지역 민간 기업의 메타버스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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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는 경상북도 4차산업기반과,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 카카오,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인호 디캐릭 대표가 '메타버스 산업 및 동향', 신상호 우경정보기술 이사가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 산업 동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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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에서는 정규만 대구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연종 카카오 팀장, 박진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이사, 최형국 경북게임협회장, 이정훈 경북게임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메타버스 시대 변화와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경북형 메타버스 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적용과 지원이 필요하다. 경북지역 중소기업이 디지털을 통해 대전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연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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