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신입사원 '채용확정형' 교육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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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채용확정형과정 입과식에 참여한 학생이 기념촬영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제공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협회 송파교육센터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채용확정형 소프트웨어(SW)개발자 양성과정' 입과식을 갖고 첫 교육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료생 최소 50% 이상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신입사원으로 채용되는 '채용확정형' 교육이다.

협회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5월 SW인력양성 협약 이후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생 모집을 위한 홍보와 선발 과정을 함께했다. 이번 과정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필수역량 기술과 요소를 과정에 녹여내 충분한 직무교육이 이뤄지도록 약 4개월 동안 진행 될 계획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년 이상 업력 기업으로 자체 IT솔루션을 통해 웹 콘텐츠 관리시스템을 구축·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점프 300기업과 수출바우처 기업에 선정돼 해외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으로 선정될만큼 직원 복지증대, 사내 근로환경 개선, 개발자 처우향상 등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실행중이다. 임직원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입과식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협회 소개, 교육 취지, 수강안내, 커리큘럼, 수료 후 채용절차 등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교육생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팀 활동을 이어나갔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자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스프링 프레임워크 △Vue.js △형상관리 △풀스택 개발 프로젝트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포함된 480시간 커리큘럼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현업 실무자 특강을 통해 현업 기술을 미리 학습할 기회가 주어진다.

조영훈 SW산업협회 실장은 “채용확정형과정 운영을 통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미래를 이끄는 핵심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연속성을 갖고 해당 교육이 진행 되도록 기업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발전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참여 또는 신입사원 채용과정에 관심 있는 개인과 기업은 협회 HR컨설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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