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카자흐스탄 핀테크 연구 기업 테크 허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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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왼쪽)와 벡잔 무타노프 테크 허브 부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 했다. 베스핀글로벌 제공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카자흐스탄 핀테크 연구개발 기업 테크 허브 리미티드와 혁신·금융 기술 개발분야 공동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테크 허브는 금융 시장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 연구 개발을 주요 국제 파트너와 협력하는 기업이다. 핀테크 기술 개발을 가속화 해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유라시아경제연합에서 핀테크 기술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부대행사로 진행된 MOU 협약식에서 베스핀글로벌과 테크 허브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행사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됐다.

양사는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혁신·금융 분야 기술 개발에 모범 사례와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투자 유치 프로젝트에 협력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에 대규모 기술 기업을 유치하는 가능성을 창출하고 혁신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사업을 시행한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는 “테크 허브와 기술협력 MOU를 통해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역량이 중앙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까지 확장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한국 클라우드 기술력이 유라시아 핀테크 생태계 발전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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