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이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10분간 '초특가 마켓'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확진자 급증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많아졌는데 물가 상승으로 고민이 많은 고객을 위해 먹거리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16일부터 20일에까지 오전 10시25분부터 10분 동안 매일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16일에는 '강진쌀귀리 6㎏'을 2만89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진 분위기를 반영해 특별할인 판매를 기획했다.
17일에는 '유정낙지 8팩'을 2만9900원에 초특가로 판매한다. 역대 최저가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무섭게 오르는 밥상물가를 잘 대비하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다함 소고기모둠구이 7팩'을 3만9900원에 판매해 비싼 소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주말까지 막바지 열대야를 날려 버릴 수 있는'신데렐라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최대 3시간 사용 가능한 20% 즉시할인 쿠폰(최대 1만원)을 15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홈앤쇼핑은 최근 홈&혜택 페이지를 새 단장, 고객들이 월별·시즌별 이벤트 현황 및 보유 혜택을 원활하게 확인하고 매력 있는 프로모션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물가가 많이 올라 고객들이 고민이 많은 상황을 고려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물가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