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4일 제천시청에서 유유제약(대표 유원상)과 70억원 규모 제천 공장 증설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유제약은 제천 1산업단지 내 1176.19㎡ 규모 제천 공장을 내년 5월까지 증축, GMP에 적합한 설비 도입 및 완제의약품 보관·유통 관리를 위한 첨단 설비 물류창고를 증설한다.
유유제약은 1941년 창립 후 2006년 제천으로 생산 공장을 이전하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유원상 대표는 “2006년 제천으로 생산 공장을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와 밀접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