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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정보보호 클러스터 경영 및 법률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보호 스타트업과 경영·법률 전문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보호 스타트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 등에 관한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프로그램 참가기업이 참여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특허 검색 서비스 제공기업 워트인텔리전스 윤정호 대표가 참석해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특허 주의사항 및 IP 가치평가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이날 세미나는 스타트업에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특허와 법률에 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정보보호 산업 성장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