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균형위, 전남 무안서 '균형발전 정보협력포럼' 개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8일 전남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온·오프라인 '2021년 균형발전 정보 협력 제 14차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전북연구원, 광주관광재단,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극도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여 규모를 줄이고,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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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세션에서는 코로나를 극복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지방자치단체의 관광브랜드 전략 및 관광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플랫폼 세션에서는 관광플랫폼과 e커머스, 지자체 관광데이터와 통계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쇼 형태로 관광 관련 주요 공공플랫폼과 민간 플랫폼 구축·운영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균형발전 종합정보시스템(NABIS)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또 8대 키오스크 전시를 통한 주요 관광 플랫폼 시연과 소개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 이해를 높였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포럼은 2019년부터 지역 중소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KEIT는 이 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구축한 균형발전 플랫폼 'NABIS'을 소개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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