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시스템즈, 유시스와 스마트 PoE 솔루션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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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 신재일)가 물리 보안·네트워크 시스템 기업 유시스(대표 이경재)와 유시스 '스마트 PoE 솔루션' 총판 계약을 맺었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도시 방범과 국방, SOC, 각종 상업시설 등 여러 분야별 환경에 맞는 통신 시스템을 갖춘 유시스와 계약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스마트 PoE 솔루션은 서지 보호기와 누전차단기, 멀티탭, 광 컨버터, PoE스위치, 온 습도 센서가 탑재된 일체형 장비다. 복잡한 시스템 구성과 난잡한 배선 등의 문제를 해결한 일체형 기기다. 경제성과 유지 보수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제품의 스마트 원격장애관리 소프트웨어(SW)는 전원 공급 상태와 네트워크 상태, 환경상태(온습도), 카메라 소비전력 모니터링·전원 포트별 원격제어를 지원한다. 신속한 장애 파악 기능과 원격복구로 무중단 CCTV시스템 환경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제품은 특허청으로부터 '함체용 분리결합형 전원 안전 공급 장치의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특허와 '네트워크 스위치(스마트PoE)' 디자인 특허를 획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융·복합 품목인증' '중소벤처기업부 '녹색인증' '성능인증' '조달청 기술혁신 시제품'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 GS1 등급 인증'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품질인증 Q 마크' 군 우수 상용품 시범 구매사업 제품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재일 대표는 “유시스 솔루션은 융·복합 모듈형 기술, 사물인터넷(IoT) 센서 네트워크 기술,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장애 상태진단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총망라된 솔루션”이라며 “미래 영상감시시스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판 계약에 힘입어 새로운 판로 개척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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