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로 MZ세대와 소통을 이어나간다.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구독 이벤트 '힙스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푸드의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와 협업한 굿즈도 증정한다.
힙스터 페스티벌은 2개월 동안 매달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25개를 받아보는 구독 서비스다. 무더운 여름철 한층 더 편리하고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구독료는 총 25,000원(배송비 무료)으로 합리적이다. 신청은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내달 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구독자 전원에게 돼지바와 널디가 컬래버레이션한 '돼지바X널디' 컬렉션도 증정한다. 다양한 컬렉션 제품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다. 돼지바X널디 컬렉션은 에어팟 케이스, 티셔츠, 슬리퍼, 양말 세트, 폴딩 우산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컬렉션은 널디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판매 중이다.
구독 첫 달에 만나볼 제품은 널디와의 협업을 기념하는 한정판 돼지바를 포함해 초코퍼지 크런치, 빛나는 보석바 등 롯데푸드의 아이스크림 신제품 위주로 구성된다. 둘째 달에도 돼지바 핑크 등 MZ세대가 좋아할만한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 아이스크림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에 MZ세대가 좋아하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를 더했다”며 “한층 더 시원하고 한결 더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