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컨설팅 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리눅스 재단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이 인증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기업(KCSP)' 자격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고객사 대상으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홍성완 대표는 “쿠버네티스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할 것”이라며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최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CSP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수행능력이 있는 전문기업에 부여된다. 자격 획득을 위해서는 CNCF 회원사로서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자격을 갖춘 여러 엔지니어와 실제 구축 경험과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을 통해 기술 역량과 전문성을 입증해야 한다.
클루커스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애저 클라우드 기술 최고 등급인 '애저 익스퍼트 MSP'를 획득했다. 특정 워크로드 기술 최고 등급 '모더니제이션 오브 웹 애플리케이션즈' '리눅스·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자격 등을 보유했다. 전 직원 80%가 기술 컨설턴트다. 국내 대기업과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 게임사와 스타트업을 고객사로 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