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 50명과 함께 부산 연포초등학교에서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벤츠 공식 딜러사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운전자가 스쿨존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반영한 벽화를 그렸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총 120m 길이 외벽에 '학교 앞 30㎞,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박진경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학생과 운전자 모두가 보행과 안전 수칙을 되새길 수 있도록 안심 학교 담벼락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