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은 인체 삽입형 4등급 의료기기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뉴아인(대표 김도형)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아인은 국내 최초 전자약 연구개발(R&D) 전문으로 국내 최초로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 제품 상용화를 위해 약 5년간 10억원 이상 연구 개발에 투입 예정이다.
1단계 연구인 생체적합 패키징은 인체 내 전자 의료기기를 삽입한 이후 장기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비금속 소재 기반 패키징 기술이다.
전자약을 포함 인체 내 장기간 삽입하는 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하며, 신경 및 조직, 원활한 장기 활동에 효과적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오송재단은 기업 사업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투입해 빠른 시일 내에 기술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