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코리아, 비대면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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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가 임직원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2021 러닝 아카데미'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러닝 아카데미는 평생학습의 기업 문화를 위한 콘티넨탈 코리아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직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교육 세션을 연간 20회로 확대했다. 작년부터는 코로나 상황에서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강연마다 2회 이상의 세션을 제공하는 시리즈 방식을 도입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 러닝 아카데미의 주제는 사내전문 강사들이 공유하는 △전자공학 개론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품질 신뢰성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영업 직무의 역할 △IT 툴과 생산성 △품질 최우선 문화 △자율주행 기술 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및 교훈 △문화 해석하기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등이다.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포함된다.

또 멘토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멘토-멘티 간의 교류 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비대면 멘토링'으로 설계했다. 올해 결연된 총 55개 팀의 멘토-멘티는 월 1회 이상의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그룹 워크숍 및 교육 자료를 제공받는다.

박정완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 담당 부사장은 “기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비대면에서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재설계했다”며 “콘티넨탈 코리아는 평생학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