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선언한 싸이월드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오래된 사진 170억 장과 동영상 1억 5000개를 고해상도로 복원한다.
싸이월드제트는 서울대 AI 합작기업인 스누아이랩과 이미지·동영상 고화질 해상도 변환기업 에스프레소미디어, 싸이월드 서비스 개발 전담 기업 에프엑스기어 등과 함께 비밀보장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을 토대로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내 저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제트는 “서울대의 AI 기술을 싸이월드에 도입해 뛰어난 수준의 해상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