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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중국 베이징에서 '제2회 화웨이 모바일 서비스(HMS) 애플리케이션(앱) 혁신 콘테스트-2021년 앱스 업(Apps Up)' 행사를 개최했다.

캐서린 첸 화웨이 수석부사장 겸 이사회 위원은 “번영하는 HMS 생태계는 기술 발전 뿐만 아니라 화웨이와 개발자 간 긴밀한 협력에 의존한다”며 “모바일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HMS 생태계가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고 디지털 포용성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HMS 생태계가 개방형 기능, 통합 개발 환경 및 툴을 포함하는 완벽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함에 따라, 개발자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5G와 AI로 구동되는 지능형 세상에서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앱과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캐서린 첸 수석 부사장은 “HMS 생태계는 화웨이 자체 제품과 서비스를 넘어서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개방하는 것 그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개발자, 제3의 서비스 제공 기관 등을 연결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지난해까지 400만명 이상 개발자가 HMS에 등록, HMS 생태계가 세계 3위 모바일 앱 생태계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올해 '최우수 HMS 핵심 혁신상'과 '기술 여성상' 등을 추가, 역량 있는 여성 개발자를 지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