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MZ세대 겨냥 '컬러팝 전자레인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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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관계자가 위니아 컬러팝 전자레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위니아딤채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컬러를 입힌 '위니아 컬러팝 전자레인지(20L)'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위니아 컬러팝 전자레인지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오렌지 컬러 디자인에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편리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1인 가구를 위한 최적 메뉴 기능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원터치 키로 구성했다. 1인 용량 즉석밥 또는 국을 빠르게 조리해주는 혼밥의 달인 △냉동밥, 냉동만두 등 냉동 메뉴를 빠르게 해동시켜주는 해동의 달인△청결한 사용을 위해 스팀청소와 탈취를 손쉽게 해주는 생활의 달인 △소비전력을 조절 할 수 있는 조리의 달인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음식을 골고루 빠르게 가열하는 오목거울의 원리(RRS)를 이용한 점도 특징이다. 고주파를 요리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조리실 후면에 설치된 2개 거울이 고주파를 고르게 분산시켜 음식물을 균일하고 빠르게 가열한다.

대기전력을 완벽 차단해주는 '스마트제로' 기능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대기 상태에서 2분 이상 제품이 작동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플러그를 제거하지 않아도 대기 전력을 차단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청소가 용이한 고밀도 코팅이 적용된 클린업 조리실을 구현했다. 또 스팀청소, 탈취, 스팀타월의 생활 편의 기능도 함께 탑재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위니아 컬러팝 전자레인지는 20L 용량으로 10만원대에 판매한다.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채널, 위니아 e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추후 양판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니아 컬러팝 전자레인지는 컬러 가전 트렌드에 맞춰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했다”면서 “개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위니아 컬러팝 전자레인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된 기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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