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돋움·도약·선도기업' 47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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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15일 전북테크노파크·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위해 성장 잠재력 및 지역 파급효과가 높은 기업 47개 사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전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발전시켜 돋움·도약·선도·지역스타·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구성된 총 5단계 육성 사업이다. 따라서, 도는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시작, 최종 △돋움 20개사 △도약 15개사 △선도 12개사를 선정했다.

돋움기업은 △주식회사 랜드로드 △씨엔와이더스 △유한회사 씨엠에프엔비 △주식회사 에스엠전자 △에이블 △유저인사이트 △주식회사 이노컨 △일루베이션 △제이온 △지에이티 △플라스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영인바이오 △위스 △지오이에스 △로봇팜 △한호기술 △그린파이프 △뉴트롬 △태평주가 △농업회사법인 데이웰 이다.

도약기업은 △그룬 △나인이즈 △주식회사 나우리 △마르페 △지에스엠 △도원산업기계 △유니크바이오텍 △주식회사 이공기전 △송백이엔에스 △주식회사 라라스팜 △한삼코라 △가자 △이지컴퍼지트 △에스엠엔테크 △삼영메탈 이다.

선도기업은 △지앤지엔터프라이즈 △디와이 이노베이트 △도가테크 △코빅스 △유니캠프 △피엘티 △금란산업개발 △코아스 △지음소프트 △골드밴 △디딤돌 △함소아제약 이다.

돋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 현장 애로 기술 해결, 제품 기술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R&D기획 컨설팅 지원, 역량강화 교육지원, 경영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다. 도약기업도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 기업 애로 기술 해결, 마케팅 지원, 기술 경영혁신 바우처 지원,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투자 IR 역량강화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선도기업은 5년간 지정되며 지정기간인 2025년까지 기술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 마케팅과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인력 채용 플랫폼, 사내창업, 리더혁신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국기업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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