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취임 ...“전략적 핵심기술 중심 국가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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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4일취임 선서를 마치고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등과 기념촬영했다.앞줄 왼쪽부터 용홍택 제1차관, 임혜숙 장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조경식 제2차관.뒷줄 왼쪽부터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태희 기획조정실장, 오태석 과학기술혁신조정관, 허성욱 네트워크정책실장,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

이경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4일 취임했다. 이날 이경수 과기혁신본부장은 취임 선서식에 참석해 임혜숙 장관 앞에서 취임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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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왼쪽)이 14일 취임 선서를 마치고 임혜숙 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이날 과학기술이 국가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성장의 원천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본부장은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을 토대로 전략적 핵심기술 중심으로 국가차원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R&D 100조원이라는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부처간 협업을 강화하고 기업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R&D 투자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이 본부장은 또 사회적 문제해결 R&D 투자를 통해 국민 삶과 가까운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문재인정부의 사람중심 과학기술 비전을 완성하고 현장에 정착시키고, 과학기술과 R&D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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