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 4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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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도 비드오리진 대표가 반도체 소재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SKC>

SKC는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 4기 기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유망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정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의 자원으로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 기업은 △생분해성 필름 제조업체 에코매스 △바이오 화학원료 업체 케미폴리오 △스마트 윈도우·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광학시트 생산업체 청명첨단소재 △이차 전지 차세대 초박형 분리막 기술업체 에스그래핀 △반도체 CMP슬러리 핵심소재 제조기업 비드오리진 등 5곳이다.

이들 기업은 오픈 플랫폼 참여기관 16곳으로부터 유무형 인프라를 지원받는다. SKC는 사업화 지원금과 소재 대기업으로서 연구·개발, 경영 등 노하우를 공유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산업통상자원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신한은행 등이 해당 분야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기술 가치평가를 통해 금융을 지원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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