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그스포츠연맹, 임원 간담회 개최…'사단법인 출범' 노력 본격화

한국도그스포츠연맹이 사단법인체 출범 노력과 함께 1000만 반려견인구들이 함께 누리는 '도그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도그스포츠연맹 측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임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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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도그스포츠연맹 제공

이날 간담회는 한국도그스포츠연맹의 사단법인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질리티(장애물극복)·프리스비(원반던지기)·도그댄스·캐니크로스(동반 달리기)·바이크저링(자전거)·슬레드도그(썰매)·스키저링·카팅(수레차 끌기) 등 글로벌 단위에서 각광받는 도그스포츠의 국내정착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를 더욱 고도화하는 데 역점을 두기 위한 대내외적 홍보와 인식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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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도그스포츠연맹 제공

최태영 한국도그스포츠연맹 총재는 "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인재영입과 함께 연맹의 사단법인체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후 진정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추진과 인식개선에 거듭 나설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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