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가 '맑은하늘맑은웃음' 어린이 컨텐츠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위닉스는 2017년부터 어린이 문예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12회까지 누적 2만6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13회 콘텐츠 공모전은 약 5000명의 어린이가 작품을 접수했다.
위닉스 콘텐츠공모전은 올해부터 모든 참가작품을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개편해 비대면 방식,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가능 콘텐츠는 그림, 영상, 글 등 자유롭게 접수됐다. 심사는 서울예대 심사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신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 한다.
'맑은하늘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공모전'은 △환경부장관상 1명 △위닉스상 10명 △우수단체상 10팀 △맑은하늘맑은웃음 300명 △장려상 700명 등 총 1000명 이상 시상한다.
부상으로 환경부장관상은 장학금 100만원과 공기청정기, 위닉스상과 우수단체상은 각 장학금 30만원과 공기청정기, 맑은하늘맑은웃음상은 문화상품권을 증정 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참여 어린이가 최대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상 인원을 250% 이상 늘린 1000명 수준으로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했다”면서 “위닉스는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를 꾸준히 우리 어린이들에게 돌려 주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