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및 2021년 계획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운영을 통해 199개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당초 국비 163억원에서 51억원이 추가된 21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충청북도 및 11개 시·군과 함께 농공단지 스마트화 컨설팅 및 구축사업을 추진해 기업 민간부담금을 지원했다.
이외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송재빈 원장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로봇, 인공지능 등 관련 도내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