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발사하기 위해 새로 구축한 제2발사대 인증시험에 착수했다. 누리호는 1.5톤급 실용위성을 600∼800㎞ 상공의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우주발사체다. 오는 10월 첫 번째 발사를 시도할 예정이다. 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3단형 인증 모델을 제2발사대에 기립시키고 있다.(5분 간격의 인터벌 촬영 후 레이어 합성)
고흥(전남)=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