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필립스 24인치 보더리스 모니터 242E2F를 출시했다. 제품은 AH-IPS 패널에 4면 보더리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75㎐ 프레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화면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FPS와 RTS 등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갖췄다. 기본 탑재한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 '스마트 데스크톱(Smart Desktop)'은 최대 17개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여러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멀티태스킹 할 수 있다. 모니터 설정을 마우스로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은 스마트 콘트라스트(Smart Contrast) 기술을 지원한다. 화면 콘텐츠에 따라 색상과 백라이트 강도 등을 분석하고, 최적화한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어두운 배경의 게임을 즐길 때 명암비도 최적화한다. 종이와 같은 읽기 환경을 제공하는 '리더 모드'를 탑재했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에 최적화한 기능이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벽걸이와 다기능 스탠드 장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모니터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4면 보더리스 프리미엄 모니터”라며 “디자인과 화질, 성능, 기능, 품질 측면에서 전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