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디지털 트윈 팩토리'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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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충주 본사 디지털 트윈 팩토리 워룸<사진=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5세대(5G) 디지털트윈 팩토리 실증사업 대상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5G 기반 디지털트윈 팩토리 실증사업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다. 중소·중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디지털 트윈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다. 현실 속 실제 사물을 가상세계에 쌍둥이와 같이 동일 구현하고, 이를 실시간 제어 및 선제적 사고 예방 등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에너지 낭비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국내 대표 배터리 소재 업체로 소부장 사업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 받았다”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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