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하나은행과 'ESG 금융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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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로고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지난 28일 'ESG 금융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예보는 하나은행이 추진하는 ESG 금융 활성화 방안인 우수환경기업 육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의 재원 마련 등에 함께 하기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환경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ESG 금융을 활성화하는 협업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예보와 하나은행은 ESG 금융, 그린 뉴딜 등과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공공기관과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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