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은 카카오페이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와 '보험상품 공동개발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체결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보험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한 전략적인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해 획득한 데이터의 공유 △새로운 시장 탐색 및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는 최근 사명을 인바이유에서 KP보험서비스로 변경했으며, 2017년 설립됐다. 인슈어테크 기반 통합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는 “통합 보험서비스 플랫폼 KP보험서비스와 업무 협약으로 최근 내부적으로 발표한 엠미션 2025 하나인 디지털 플랫폼이 선호하는 파트너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됐다”면서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를 확대하며 고객 중심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