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음악 저작권 관리 클라우드 시스템’ 고도화 구축 완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의 ‘음악 저작권 관리 클라우드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2021년도 클라우드 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자 선정돼 시스템 네트워크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음저협은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한계와 방대한 저작권 데이터 관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인프라 확장성과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로 디지털 전환을 완료했다. 이후 음악 저작권 관리 시스템의 보안측면에서 고도화가 필요했다.

해당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AWS 파트너인 디딤365 지원 하에, 기존의 네트워크 구성에서 AWS 네트워크 서비스(LB, NAT 등)와 보안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스템 구성 설계를 수립했다. 이 과정은 2달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한음저협 KOMIT 팀장은 “이번 클라우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시스템 및 데이터의 접근 및 이용 관련 보안 수준을 한 단계 이상 끌어올릴 수 있었다 ”면서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디딤365의 ‘디딤나우’와 24x365 매니지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예산 관리 및 협회 시스템 운용에 있어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작년 2487억원의 음악 저작권료를 징수한 대한민국 최대 저작권 신탁 단체로, 국내 4만 명의 작사/작곡가와 460만여 곡의 저작재산권을 관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저작권 업계의 UN이라 불리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이사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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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na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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