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서울 청담에 위치한 정식카페에 '더 발베니 바'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정식당에서 운영하는 정식카페에서 선보이는 '더 발베니 바'는 발베니 전 제품 13종을 만나볼 수 있다.
발베니 테이스팅 세트 메뉴는 2가지로 발베니 클래식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코어 레인지와 장인들의 위스키 탄생 스토리가 담긴 스토리 레인지가 준비됐다.
코어 레인지 테이스팅 세트 메뉴 주문 시에는 정식당과 협업해 개발한 '발베니 푸드 페어링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발베니 12년과 페어링된 치즈의 부드러움과 타바스코의 산미가 느껴지는 '치즈미트프라이'를 포함해 각 연산에 맞는 페어링 푸드를 선보인다.
그 외 위스키와 간단하게 곁들이는 '발베니 초콜릿 봉봉' 메뉴가 있으며, 추후 스토리 레인지 푸드 페어링 세트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발베니 바에서 선보이는 모든 메뉴 주문 시에는 전문 바텐더로부터 발베니에 대한 스토리와 위스키 테이스팅 방법 등 정보도 접할 수 있다.
발베니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들과 더욱 밀접한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만들고자 발베니의 시그니처 공간인 '더 발베니 바'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발베니 전제품을 글라스, 바틀, 칵테일 등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테이스팅 메뉴로 네 가지씩 비교 시음해 볼 수도 있어 발베니 위스키를 폭넓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