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지원(대표 김태룡)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2021년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 사업이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관광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관련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디지털 전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스마트관광사업 등 아이템 발굴에 주목적이 있다.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여러 가지 바우처 서비스 형식으로 지원한다. 관광기업(수혜기업)은 지원 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1억원, 중형 바우처는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광기업은 바우처 금액에 해당하는 부가세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비에스지원 관계자는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C4:ERP·C4:RPA 등 SAP 비즈니스 원 플랫폼 기반으로 클라우드 형태와 온프레미스 형태 ERP, RPA 등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