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28일까지 전북지역 주력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연관기업 육성을 위해 미래지능형 기계산업, 스마트농생명·식품산업 등 주력산업 분야의 영위기업 중 기술력을 가진 우수 기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고도화, 시제품제작, 특허, 마케팅, 디자인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청기업이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에 구축돼 있는 공급자 풀을 활용해 공급기업(관)을 선택,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양균의 원장은 “전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해 주력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해 지역산업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는 2020년 전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해 총 44개사를 지원했다. 사업화 매출 45억원, 신규고용 28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