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외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시장의 확대와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화학 기업들을 비롯한 다수 기업들이 차체를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차량 경량화 소재개발과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열소재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5월 28일에 '미래차 경량화/열관리를 위하여 연구개발자가 들려주는 최신정보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의 경량화/열관리를 위한 글라스파이버 복합소재, 고분자 복합소재, 전장부품 및 플라스틱 하우징, CFRP, 비철금속, 복합소재 및 시트 등의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제조공정을 비롯해 최근에 개발된 각 분야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주제는 △미래차 경량화를 위한 글라스파이버 복합소재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제조공정 소개 △미래차 경량화/열관리를 위한 고분자 복합소재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제조공정 소개 △HENKEL FUTURE CAR LIGHTWEIGHT ADHESIVE SOLUTIONS △미래차 경량화를 위한 전장부품용 플라스틱 하우징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제조공정 소개 △미래차 경량화를 위한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제조공정 소개 △미래차 경량화를 위한 친환경 시트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제조공정 소개 △미래차 경량화/열관리를 위한 복합소재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제조공정 소개 △미래차 경량화를 위한 고강도 비철금속(알루미늄,마그네슘,타이타늄)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제조공정 소개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다양한 경량화 및 열관리 소재 연구·기술개발이 본격화되고 있고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미래차 경량화 및 열관리를 위한 소재·부품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미래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