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A12 비바 트롯' 출시... 트롯전국체전 30곡 내장

Photo Image
SK텔레콤은 어버이날을 맞아 KBS의 인기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음원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12 VIVA 트롯전국체전 에디션을 단독 출시했다.

SK텔레콤이 트롯 음악과 시니어 건강관리 플랫폼 등이 탑재된 '갤럭시A12 VIVA(비바) 트롯전국체전에디션'을 단독 출시했다. 출고가는 29만9200원으로 SK텔레콤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매장 T월드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A12 비바 트롯은 KBS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 인기 음원 30곡이 기본 내장됐다. 홈화면에 설치돼 있는 플로(FLO) 앱 위젯을 구동, 트롯전국체전 음원을 데이터 차감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hoto Image

시니어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도 탑재했다. 메모핏은 시니어 전용으로 설계된 스마트 홈트레이닝 앱이다.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개인 운동 성취도가 반영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는 주 소비 세대에 맞춰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자주 사용하는 앱과 위젯을 홈화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갤럭시A12 비바 트롯은 6.5인치 화면에 4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5000㎃h 대용량 배터리, 15W 고속 충전 기능 등이 적용됐다. SK텔레콤은 갤럭시A12 비바 트롯에 트롯 음원을 비롯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담았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그룹장은 “시니어가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고객층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