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28일까지 에너지신산업 전·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전남국가혁신클러스터(에너지신산업분야)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비R&D)은 전남의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와 전라남도, 나주시, 함평군, 장성군,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전남 에너지신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시·도별 종합평가에서 우수 S등급 달성으로 국·도비를 10% 추가 배정받아 기업지원을 확대한다.
시제품, 인증, 특허출원, 마케팅 등 사업화와 연구개발(R&D) 과제기획, 결과물 시각화, 에너지 밸류체인 활성화와 자율 프로그램으로 기업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16~18일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전시회' 공동홍보관 참가 기업도 17일까지 모집한다. △빛가람혁신도시 △나주일반산업단지 △나주혁신산업단지 △신도일반산업단지 △대마전기자동차산단 △빛그린국가산단 △장성나노산단 △장성 첨단3지구 △동함평일반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반경 20㎞이내 사업장을 보유한 에너지신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의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