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민영돈)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조선대는 한양대(ERICA)를 주관대학으로 광운대·부경대·상명대·한국산업기술대(산기대)·영진전문대 등과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은 대학이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해 2021∼2026년 6년간 국가 수준의 신기술분야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81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전공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