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현대트랜시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입점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동반성장몰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구매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쇼핑플랫폼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중소기업 제품 대량구매, 임직원의 중소기업 제품 자율구매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임직원, 협력사와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중소기업도 내수 판로를 확대해 나가게 됐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현대트랜시스와 협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보다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