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기술 대응 서비스 '인아 투 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는 고객사 장비 제작과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고민을 인아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해결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아그룹 참가 계열사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엠씨티 3개 사다. 인아 계열사는 △기술상담과 제품선정 △제품 샘플 대여 △세미나 △데모기 시연 등 고객이 원하는 기술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은 고객 기술 상담 이후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고객 환경에 맞춘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등 기술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세미나 △방문 세미나 △내방 세미나 등 고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주제는 스마트팩토리와 이송 솔루션, 네트워크 등을 주제로 열린다. 고객 요구에 발맞춰 제품 샘플 대여와 기기 시연도 진행한다. 인아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와 세미나를 신청할 수 있다.
신동진 인아그룹 부회장은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기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기술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장비 제작과 생산 현상에서 각종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아그룹은 1979년 5월 2일 공장자동화 제품을 취급하는 인아기계상사로 출발했다. 현재 인아오리엔탈모터와 인아코포, 인아텍, 애니모션텍, 인아엠씨티 등 5개 계열사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 40여년 간 소형정밀 모터·감속기, 컨트롤러, 제어기기·시스템기기, 구동기기, 초 정밀스테이지·정밀위치 결정 장비 제작, 스마트센서·시스템 엔지니어링,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장비, 레이저 장비, 자율 주행 로봇, 협동 로봇, 3D 비전 솔루션을 산업계에 공급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